[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수성아트피아와 제5군수지원사령부가 장병들의 올바른 여가 생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성아트피아는 16일 제5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제5군지사와 대구·경북 장병들의 고품격 문화생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과 박주홍 제5군수지원사령관을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성아트피아는 지역 공연계를 선도하는 공공아트센터로서 장병들이 공연문화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5군수지원사령부와 뜻을 같이 했다.
앞으로 5군지사 장병들은 협약에 따라 수성아트피아의 공연을 관람할 때 특별 할인혜택을 받는다.
박주홍 제5군수지원사령관은 “장병들이 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창의적인 군생활과 올바른 인성 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제5군수지원사령부와 상생 협력하는 관계를 통해 군부대 장병 및 군가족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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