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목동 현대아파트 등 100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목동 현대아파트 등 100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기사승인 2017-03-17 10:34:01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8건을 포함한 1105억 원 규모, 91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88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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