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상점 370여 곳 중 240여 곳 전소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상점 370여 곳 중 240여 곳 전소

기사승인 2017-03-18 10:05:28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18일 새벽 1시 35분쯤 인천시 논현동에 있는 소래포구 재래어시장에서 큰불이 나 2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상점 370여 곳 가운데 240여 곳이 모두 전소됐다.

앞서 불이 크게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시장 내부 상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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