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문대찬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추신수는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안타 하나를 생산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듯 했으나 이날 무안타 침묵으로 2할2푼2리의 타율은 2할까지 떨어졌다.
추신수는 상대 투수 실즈를 상대로 1회말 1루수 땅볼, 4회말에는 삼진을 당했고 6회 말 1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는 땅볼 타구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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