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에 새희망학교 5호 기증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에 새희망학교 5호 기증

기사승인 2017-03-23 10:00:08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카라쿨 9번 학교에 다섯번째 '새희망학교'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현장소장 임관섭 상무, 고이로브 후스니딘 무로도비치 부하라 시장을 비롯한 부하라 카라쿨 지역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협력NGO 프렌드아시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하라 카라쿨 9번 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수행하고 있는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에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초중등통합학교다.

이번 새희망학교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약 8000만원을 지원해 강당과 도서실의 노후된 벽지와 바닥을 개보수하고, 책장, 의자, 책상 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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