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판사인 강부영 판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강 판사는 지난 2월 법원 정기인사 때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발령받아 영장전담 업무를 맡고 있다. 영장전담판사 3명 가운데 강 판사를 제외한 2명은 모두 부장판사입니다.
법원은 무작위 전산 배당을 한 결과 박 전 대통령 심사가 강 판사에게 배당됐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21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