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미군헬기가 뜬 이유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미군헬기가 뜬 이유는

기사승인 2017-03-28 14:12:47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미군헬기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옥상 촬영중 운좋게...멋진 미군 헬기’라는 제목으로 ‘블랙팬서’ 해시태그를 남겼고 미군 헬기 사진을 공개한 또 다른 네티즌은 ‘집 앞에 매일 같이 군용헬기가 날아 다닌다’라는 제목으로 ‘블랙팬서’ 해시태그를 남겼다.

그동안 공개된 영화 ‘블랙 팬서’ 부산 촬영 일정은 부산 시민들의 도로 통제 협조가 필요한 정보가 공개돼서 해당 장면은 도로 통제 협조와 관련이 없어 비공개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블랙 팬서’ 부산 촬영 일정은 오는 28일 밤 7시부터 다음 날 29일 오전 7시까지 동서대학교 앞 비탈길, 주례로 이면도로를 완전 통제해 진행될 예정이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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