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왕국의 특수 요원, 위험한 자동차 액션 뒤 웃으며 손 흔들어 인사

‘블랙 팬서’ 와칸다 왕국의 특수 요원, 위험한 자동차 액션 뒤 웃으며 손 흔들어 인사

기사승인 2017-03-31 09:02:14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부산 사상구 주례로에서 촬영한 헐리우드 영화 ‘블랙 팬서’에 등장하게 될 와칸다 왕국의 도라 밀라제 요원으로 추정되는 배우의 위험한 자동차 액션 촬영 장면이 SNS를 통해서 전파되고 있어 국내 및 해외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성 특수부대 도라 밀라제 요원으로 추정되는 붉은 특수 의상을 입은 여성이 ‘블랙 팬서’가 매달려 있던 차량과는 다른 종류의 L사의 승용차 위에 매달려 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며 한 쪽 손을 들어 올려 마치 누군가를 공격하는 위험한 장면이 공개된 것이다.

또한 ‘주례살이 30년이면 마블 촬영도 코 앞에서 다 봄, 나의 손하트에 화답해준 예쁜 언니 스윗해’라는 내용으로 올라온 사진에는 네티즌의 손 하트에 웃으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배우의 정감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들이 펼친 부산 촬영분이 전 세계에서 개봉될 영화 '블랙 팬서'에서 어떻게 펼쳐질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약 2주간 진행된 부산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영화 ‘블랙 팬서’는 내년 2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