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킹스맨:골든서클'(킹스맨2)의 새 포스터와 함께 콜린 퍼스의 컴백이 확정됐다.
'킹스맨:골든 서클' 제작사 측은 30일(현지시간) 새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양복을 입고 우산을 든 남자, 청재킷을 입고 밧줄을 든 남자의 모습을 양쪽으로 담은 새 포스터는 '킹스맨:골든 서클'의 주요 출연자들의 이름을 나열했다. 가장 먼저 쓰인 이름은 콜린 퍼스. 앞서 1편에서 죽음을 맞이한 해리 역의 콜린 퍼스가 다시 부활한다는 소문이 계속 전해져 왔으나, 그의 출연이 정식으로 확정 발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매튜 본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킹스맨:골든 서클'에는 콜린 퍼스와 1편의 주역 '에그시' 역의 태론 애저튼 외에도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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