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승희 기자] 수지(23)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지난달 31일 JYP와의 계약이 종료됐으나 아직 뚜렷한 이적설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롭 미쓰에이로 데뷔한 후, 배우 활동을 겸하며 ‘국민 첫사랑’으로 불렸다. 자타공인 스타 파워를 발휘하며 광고계를 휩쓸었다. 지난 1월에는 첫 솔로 앨범 ‘예스?노?’(Yes? No?)를 발표, 음악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JYP가 수지의 요구 조건을 긍정적으로 반영해 재계약에 성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보통 재계약은 기간 만료 전 성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지의 JYP 잔류를 확신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존재하는 이유다.
수지는 현재 SBS 사전제작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에서 주인공 남홍주 역을 맡아 촬영을 소화 중이다.
aga4458@kukinews.com/ 사진=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