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2일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인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2일 오후 1시40분 누적 관객 400만694명을 기록했다.
미녀와 야수는 올해 국내 개봉 외화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최종 누적 관객 365만명)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미녀와 야수는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8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미녀와 야수는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 화려한 군무와 노래를 선보여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엠마 왓슨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