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이 전날인 2일보다 2~3도 정도 올라 활동하기 편한 날씨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10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5도~21도로 각각 예보됐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9도, 춘천과 강릉·광주는 20도, 대구와 울산은 21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면서“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되거나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ｍ, 동해 앞바다가 0.5∼1.0ｍ, 남해 앞바다가 0.5∼1.5ｍ로 일겠다.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2.0ｍ까지 파고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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