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정동현(29·하이원)이 국제스키연맹 레이스 일본 대회 회전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스타인 정동현은 6일 일본 나가노현 노자와온센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레이스 알파인스키 회전 경기에서 1, 2차 합계 1분41초34를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고노 교스케(일본)와는 0.45초였다.
이날 금메달로 2월 열린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이어 2관왕에 오른 정동현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폼 끌어올리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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