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 UFC 간판스타 ‘스턴건’ 김동현(36·웰터급 7위)이 레슬링 선수 출신 콜비 코빙턴(29·미국)을 상대로 아시아 선수 최다승에 도전한다.
UFC 한국 홍보대행사 시너지 힐앤놀튼은 6일 “김동현이 오는 6월1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11에서 코빙턴과 웰터급 경기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코빙턴은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디비전 1에서 활동한 바 있는 레슬링 선수로, 2014년 UFC에 데뷔했다. 그라운드 기술에 강점을 가진 코빙턴은 줄곧 김동현과의 대진에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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