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대한 열정 본받을 것”…이태임, SNS에 故 김영애 애도

“작품에 대한 열정 본받을 것”…이태임, SNS에 故 김영애 애도

“작품에 대한 열정 본받을 것”…이태임, SNS에 故 김영애 애도글 게재

기사승인 2017-04-10 21:03:43

[쿠키뉴스=이승희 기자] 이태임이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탤런트 고(故) 김영애를 애도했다.

이태임은 10일 자신의 SNS에 “진정한 국민배우 고 김영애 선생이 타계하셨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함께 작품을 하며 많이 배우고 싶었는데 이제 그럴 수 없어 가슴이 아프다”고 게재했다.

이태임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보여주셨던 작품에 대한 열정과 의지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대단했다”며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열정을 본받아 저 역시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쉬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만술(신구)의 부인 최곡지 역을 맡아 열연한 고 김영애는 9일 향년 66세로 타계했다.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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