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청북읍 시너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평택 청북읍 시너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기사승인 2017-04-13 17:19:35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경기 평택시 청북읍 한 시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13일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40분에 화재가 발생하자 펌프차 등 장비 32대, 소방관 7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는 공장 3개 동 가운데 철골 구조의 면적 270㎡, 140㎡짜리 2개 동을 태우고,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22분 진화됐다. 초기 대피가 이뤄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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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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