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 기자] 예천군 용문사는 2015년부터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고 건강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찰음식 요리강좌’를 운영해 왔다.
군은 자연의 순리에 맞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지친 현대인들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사찰음식 요리강좌가 열린다.
이 강좌는 지난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약 3개월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사찰음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재료비와 실습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한편 용문사 관계자는 “요리강좌 정규과정 이외에 시식과 전시회 행사도 계획하고 있으며 사찰음식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 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통 사찰문화 콘텐츠 개발로 예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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