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4동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

문경시 점촌4동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

기사승인 2017-04-17 21:53:01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점촌4동새마을회는 취약계층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2017년 점촌4동 새마을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의 수혜자인 원골 정모 어르신은 “씽크대 및 도배 · 장판을 교체하고 집 뒷편 무너진 토사를 복구하여 시멘트 벽돌로 담을 쌓는 등 취약했던 주거를 정비하고 나니 싱크대 뒤에 물이 새서 싱크대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이 개선이 되었다”며 점촌4동 새마을회에 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용택 협의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꼈고 이웃사랑의 마음이 작게나마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데 새마을 단체가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봉사단 활동에 직접 참여하시며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고 인정 넘치는 점촌4동을 위해 앞으로도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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