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4월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콘서트 헤르츠 앙상블

문경시 4월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콘서트 헤르츠 앙상블

기사승인 2017-04-18 10:58:23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4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맞이해 명품“클래식 콘서트 헤르츠 앙상블”공연이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오는 26일에 열린다.

시는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헤르츠 앙상블은 심장, 감정, 사랑 등의 뜻을 가진 독일어 HERZ를 모티브 한 이름이다. 다채로운 구성의 헤르츠 앙상블은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정을 모아, 연주로 소통하는 심장의 역할이 되어 청중들에게 최상의 음악 경험을 가져다주고 함께 음악을 통해 희로애락을 공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성된 그룹이다.

이번 공연는 뿔랑의 플루트 소나타, 슈미트의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소나타, 막스 부르흐의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의 8개의 소품집 외 성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독일에서 공부를 마치고 현재 유럽과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들이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결성된 HERZ 앙상블 팀의 품격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것이다.

한편 입장권은 전석 2,000원(만7세이상 관람가)이며, 19일 오전8시30분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사무실)와인터넷예매(htt를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550-8949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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