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북 = 노창길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문기봉)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대구톨게이트 하이패스센터 내에 감면단말기 지문등록시스템을 설치하고 ‘감면하이패스 One-Stop 서비스'를 시행한다.
‘감면하이패스 One-Stop 서비스'는 단말기 구매와 지문등록 서비스 장소가 분리 운영됨으로 발생되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 장소에서 단말기 구매 후 즉시 지문등록이 가능하도록 발급 절차를 간소화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서비스는 20일부터 주 1회(목요일 13:30~18:00) 서대구톨게이트 하이패스센터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도로공사 관계자는 “전국 감면카드 발급매수 87만매 중 8만 5천대가 감면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감면하이패스 이용고객들의 더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 통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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