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노창길기자] 문경시 산양면새마을협의회는 19일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취약계층 주거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의 동절기 한파 방지를위한 창문 교체 및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도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 협으회 관계자 “어려운 가정에 직접 찾아가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부섭 산양면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이 내 가족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돕는 일에 본보기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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