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농협 총기강도 현상금 1000만원

경산 자인농협 총기강도 현상금 1000만원

기사승인 2017-04-21 10:44:26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경찰이 20이 경북 경산에서 발생한 농협 총기 강도사건을 공개수배하고 현상금을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렸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산경찰서는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잔액을 정산한 결과 피해액이 1563만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후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는 모습이 찍힌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단서가 나오지 않자 신고보상금을 최고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앞서 20일 오전 11시 56분쯤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서 복면한 강도가 총을 들고 침입해 현금 15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다.

경찰은 175에서 180㎝의 키에 파란색 방한 마스크를 착용한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