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노창길 기자] 영주시는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영주관광을 알린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여름철에 집중된 수요를 봄·가을로 분산해 침체된 관광수요 회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또 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계기로 관내 주요 관광지를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한번 이상 방문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소수서원, 선비촌, 인삼박물관 등 주요관광지 입장료와 영주시티투어 이용금액을 50%할인하며, 관광지 주변 17개 업소의 음식점과 숙박업에서도 가격할인제 시행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선비문화권) 선정과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부석사와 소백산 그리고 「한국 관광의 별」로 지정된 선비촌, 소백산 자락길, 무섬마을 등의 관광자원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다양한 여행정보 제공으로 영주관광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여행은 영주가 좋다’는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도록 영주의 숨은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