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청송 = 노창길기자] 청송군의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열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청송군 공익신고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의회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의 총 규모는 3,511억 1,900만원으로 당초예산 3,044억 7,900만원보다 15.3% 증가한 466억 4,000만원에 대해 수정의결 하했다.
수정내용은 감액 5억 5,800만원(솔누리느림보세상조성사업 1억 5,800만원, 살기좋은 경북만들기사업 4억), 증액 5억 5,800만원(예비비 4억, 청송국제 청년&생명농업 포럼 1억, 기타 5,800만원)으로 전체 추경예산 금액에는 변동이 없다.
감액과 증액한 부분은 사업의 시급성, 형평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예산편성 의회제출 후 추가적인 요인이 발생하여 부득이 수정하게 됐다.
또한 경북만들기사업은 도비지원(50%) 사업으로 사업대상지 선정에 있어서 읍면별, 지역별 안배와 형평성, 운선순위, 타당성이 결여되어 부득이 이러한 부분을 재검토하여 추후 편성하기로 하고, 이번 추경예산 사업비 8억원 중 군비 부담금 4억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편성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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