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마크 캐닝 주한 미국대사관 1등서기관 방문

안동대학교 마크 캐닝 주한 미국대사관 1등서기관 방문

기사승인 2017-04-28 19:24:37

[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대학교에 27일 마크 캐닝 (Mark Canning) 주한 미국대사관 1등서기관 일행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한 미국대사관이 기획한 “제주에서 평창까지 – 자전거로 가는 공공외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외교관과 한국의 사이클리스트들이 제주에서 평창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며 공공외교의 의미에 대한 강연과 함께 한국문화 및 역사의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한국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마크 캐닝 1등서기관은 안동대학교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과 양 기관의 교육 및 문화 분야 상호협력에 관하여 의견을 나눈 후 재학생들과 공공외교, 외교관의 삶, 한미관계, 주한 미국대사관 주관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특히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제공하는 인턴, 문화교류, 유학지원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안동대 관계자는“안동의 지리적 특성상  타국의 외교관을 만날 기회는 손에 꼽을 정도다. 외교관이 말하는 가치관과 국제정세, 각 국가의 문화를 가볍게 얘기할 수 있는 자리였다. ”고 소감을 전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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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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