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 기자] 예천군는 지난 28일 진호국제양궁장 문화체육센터에서 ‘제51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 의 서막을 알리는 화려한 개회식이 열렸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선수와 임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초등부 240명, 중등부 340명 양궁선수들이 참여해 열전을 펼친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점검과 양궁장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업소, 음식업소에 대한 친절, 청결 교육을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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