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유등, 부처님 오신 날 맞아 통도사와 송광사에 전시

진주 유등, 부처님 오신 날 맞아 통도사와 송광사에 전시

기사승인 2017-05-01 10:16:42

[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진주 유등이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나라 3대 사찰인 양산 통도사와 순천 송광사에서 불을 밝힌다.

부처님 오신 날 연등행사 기간 동안 통도사는 260여기, 송광사는 20여기의 진주 유등을 전시한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해 1월 통도사와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통도사 연등행사 기간에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전통등 75기를 임대해 전시했다.

통도사는 올해 1억원 규모로 대형 용등과 소형 학등의 제작을 진주시에 의뢰했다.

특히 통도사와의 인연은 순천 송광사로 이어져 송광사는 12지신상을 비롯한 탑등 등 전통등 20기를 전시했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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