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4일부터 15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합동으로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장에 대해 “봄철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산림청은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행과 작업특성을 감안한 안전장구 지급 및 착용여부, 비상약품 비치, 응급체계 구축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안전사고 발생이 관리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 불감증에서 유인되는 점을 고려하여 안전사고 발생사례 및 예방방법, 응급처지 실행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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