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대풍 기원 첫 모내기

봉화군 대풍 기원 첫 모내기

기사승인 2017-05-02 10:28:37

[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 기자] 봉화군 올해 첫 모내기가 1일 거촌리 김정원(58세) 농가의 0.3ha 논에서 실시됐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실시한 품종은 윤기와 찰기가 있으며 밥맛이 좋은 중만생종 일품벼이며, 조기 수확 및 판매가 가능하여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지역의 적정 모내기 시기는 보통 5월 중순에서 말경으로 일반 모내기 시기에 비해 10 ~ 20일 정도 빠르고, 이번 첫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말까지 관내 논 2,361ha에 모내기가 실시된다.

한편 군은 그동안, 육묘공장 설치지원, 벼 생력화장비 보급 등, 건전묘 육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해 왔으며, 시장개방 등으로 인한 쌀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친환경 농자재 및 농토배양 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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