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대학교는‘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주요골자는 학생부종합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모집 확대, 수시모집 복수지원범위 확대, 일반학생전형 면접폐지, 고른기회전형 그리고 특성화 고졸재직자 전형 신설, 수시모집에서 수능반영과목 추가 등이다.
또한 대학은 고른기회 전형과 특성화 고졸재직자 전형을 신설하여 독립유공자, 국가 유공자자녀, 만학도, 서해5도 학생, 산업체근무경력 3년 이상 재직자 등이 이 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대학입학의 지원폭을 넓혀 선발하기로 했다.
한편 안동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031명(70.8%), 정시모집에서 425명(29.2%)을 선발해 수시모집 인원을 지난해(΄18학년도) 수준으로 유지했다. 아울러 수시모집인원 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년보다 52명이 증가한 184명을 선발하고, 지역인재전형으로 전년보다 16명이 증가한 1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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