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4월부터 저소득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 물야면은 지금까지 서비스를 받아 왔던 수혜자들을 배제하고 새로운 대상을 발굴해 골고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식단 구성 중 소홀해질 수 있는 단백질을 챙기는 등 전체적으로 짜지 않게 건강을 생각하여 추진하고 있다.
물야면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50여명 중 120여명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노인일자리 참여, 노노케어 수혜자, 반찬지원 등 직·간접 방문하여 건강 및 생활실태를 수시로 파악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특히 반찬 배달에 직접 봉사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장애인행정도우미분들을 통해 어르신들은 필요한 물품을 사달라고 하는 등 덧붙인 심부름도 하는 등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봉사하고 있다.
한편 물야면 관계자는“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자식보다 낫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제반 여건상 더 많은 어르신들을 지원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며, “반찬배달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생활관리사와 행정도우미분들께 더없이 고맙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