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송규호)는 오는 6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대구 시민들을 위한 ‘제2회 렛츠런 대구문화제’를 연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문화센터 회원들의 농악과 통기타 연주 등의 공연을 진행한다. 

또 정오부터는 문화센터 회원들이 보타니컬아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직접 카네이션과 꽃 액자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크고 작은 셔틀랜드포니 7마리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승마, 먹이주기 체험과 말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송규호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기업으로서 가족 단위 대구 시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