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19대 대선 미담사례

문경시 제19대 대선 미담사례

기사승인 2017-05-09 22:03:48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이번 대통령 선거에 문경시 농암면 최고령자 박복순 (101세) 할머니가 고령에도 불구하고 아들내외, 손자, 손녀와 함께 3대가 농암면 사전투표소를 방문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투표소에서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던 마을 주민들이 최고령  할머니에게 흔쾌해 투표 순서를 양보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문경 가은읍 사전투표소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촬영팀 30여명과 배우 서지석, 이하늬씨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투표소를 찾아 권리를 행사했다. 

9일에는 호계면 투표소에서 문경대학교 축구부 20여명이 힘든 전지훈련 중에 시간을 내어 단체로 투표에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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