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10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더존보청기와 보훈가족 노후복지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과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보훈섬김이의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보훈가족에 대한 후원과 봉사 활동 등으로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더존보청기는 2016년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무료 보청기 지원 및 후원물품 전달 등으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기업체 등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생활 지원과 국가유공자가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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