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단원고 여학생이 머문 4층 객실 주변에서 사흘 연속 뼈가 나오면서 미수습자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세월호 4층 선미 쪽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가 다량으로 발견됐다. 단원고 여학생이 머문 객실 바로 옆이고, 화장실 내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뼈가 정확히 몇 점 가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발견 당시 뼈는 흩어져 있지 않고 한 곳에 몰려 있었다. 주변에서는 옷과 양말 같은 유류품도 함께 발견됐다.
국과수 등이 눈으로 1차 감식을 한 결과, ‘사람 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에도 이틀 연속 뼛조각이 세 점 나왔는데, 이곳과 거의 같은 장소였다.
주변에서는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학생 가방도 나왔다.
수습본부는 모든 수색 작업을 중단하고 수습 작업에만 집중하고 있다.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단원고 여학생이 머문 4층 객실 주변에서 사흘 연속 뼈가 나오면서 미수습자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세월호 4층 선미 쪽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가 다량으로 발견됐다. 단원고 여학생이 머문 객실 바로 옆이고, 화장실 내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뼈가 정확히 몇 점 가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발견 당시 뼈는 흩어져 있지 않고 한 곳에 몰려 있었다. 주변에서는 옷과 양말 같은 유류품도 함께 발견됐다.
국과수 등이 눈으로 1차 감식을 한 결과, ‘사람 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에도 이틀 연속 뼛조각이 세 점 나왔는데, 이곳과 거의 같은 장소였다.
주변에서는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학생 가방도 나왔다.
수습본부는 모든 수색 작업을 중단하고 수습 작업에만 집중하고 있다.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