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양 = 노창길기자] 영양군새마을부녀회는 오는 16일 영양고추시장에서 자원순환사회 만들기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전개한다
군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2017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의 일환으로 자원고갈과 환경위기로 인한 녹색성장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살려 녹색혁명운동을 선도해 오고 있다.
군 새마을부녀회에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400여톤을 수집해하여 매각했다.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각읍·면 새마을회의 이웃사랑 나누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읍면공동체 운동에 사용되며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의 사업비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자원재활용을 위해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환경오염도 줄이고 이웃사랑 나누기 실천에 봉사하는 단체로 앞장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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