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청송 = 노창길 기자] 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 2017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및 비상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5톤 차량을 개조해 만든 체험관에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실내 안전교육’, VR기기를 쓰고 화재 시 대피요령을 배우는 ‘재난안전교육’, 흔들리는 지진판에서 대응요령을 익히는 “지진체험교육” 은 영유아의 큰 흥미를 이끌었으며,

또한 실외부스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차량사고 예방교육, 자전거 보호장비 착용체험, 인형극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편 박홍열 청송 부군수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운영하는이동안전체험관은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영유아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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