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산=김희정 기자] 호산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어린이를 위한 생활안전교육 인형극을 공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펼쳐진 인형극 ‘빨간망토’는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제작됐다.
세계명작 동화 ‘빨간망토’를 모티브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인형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호산대 유아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잼잼나라 회원 8명이 출연했으며, 경산시 소재 유치원생 100여명이 관람했다.
인형극을 지도한 호산대 유아교육과 이명희 교수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친숙한 인형극을 통해 생활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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