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다

봉화군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다

기사승인 2017-05-16 18:30:48

[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군은 의료법인 태훈의료재단과 15일 군수실에서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민간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는 보건복지부의 2017년 센터 설치 지역 공모에 선정되어, 위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하여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의료법인 태훈의료재단 측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마땅한 대책 없이 방치된 만성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도와 사회를 향한 점진적 소통과 개방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처음 출발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문턱 낮은 창구로써 상담이 필요한 내담자에게 삶의 짐을 풀어놓을 수 있는 센터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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