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기자] 예천군는 16일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공간이 되어 줄 보문면 독양1리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독양1리는 48가구에 105명이 생활하는 마을로 노인인구가 40명으로 기존경로당이 거리가 멀어 어르신들이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날 독양1리 경로당(92.80㎡)개소로 마을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이 한결 수월해 졌다.
이날 개소한 경로당에는 운영비 등이 지원돼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마을주민들 화합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주민의 휴식공간과 주민이 화합하는 사랑방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라고 노래교실, 경로당활성화사업, 방문보건사업, 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노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신도청 소재지 지역의 주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군정에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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