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기자] 이현준 예천군수는 16일 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경로당 활성화사업 임원과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경북의 중심도시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이 군수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예천군 일반 현황 및 군정 보람과 비전, 새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의 내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인구가 33%인 초고령화 사회로 어르신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운영비 지원과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독거노인공동거주의 집 운영,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등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군수는 올해 우리군은 신 도청 중심 도시로서 기반을 확실히 다져가고 있으며 도청 직통도로 개통과 함께 군청 신청사 건립 또한 순조롭게 진행돼 내일 17일에는 뜻깊은 신청사 상량식 열리며, 현재 사용 중인 군청사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예천군의 높은 도약을 위해 삶의 지혜와 경륜을 가진 어르신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 발전과 군정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을 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관학연계 이동복지관 사업으로 경로당에 노래교실, 방문보건사업, 건강체조교실 등 건전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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