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영주시보건소는 갱년기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여성갱년기는 폐경과 더불어 장년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에 신체기능이나 대사 작용 장애로 인해 여성호르몬 감소로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 변화가 나타나며 오랫동안 방치 할 경우 무기력, 불면증, 우울증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우울증 및 요실금 예방, 갱년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싱겁게 먹기 실습, 선비체조, 기공체조 운동교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브레인 명상, 웃음치료 등 갱년기를 활력기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보건소는 지난해데 상·하반기여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 참가자들로 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100세 행복대학, S-라인 만들기 건강교실, 지역사랑 건강교실, 전통시장 돌보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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