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불정동 소재 운암사(주지 여운스님)는 17일 부처님의 자비로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점촌4동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운암사 주지 여운스님과 신도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될 예정이다.
여운 주지스님은 " 부처님의 마음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준 여운 주지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문경을 위해 지역의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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