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 기자] 봉화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 대구MBC에서 장보는 금요일(이하 대장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 에 참여한다.

군은 이 행사에 소박한농부(대표자:김소연)가 직접 참여해 청정 봉화에서 생산된 쌀, 구운계란, 된장 등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19일 첫 행사에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오전 11시부터 한시간동안 장터현장이 생방송되는 대구MBC 프로그램 도농상생 대구MBC에서 장보는 금요일 을 통해 대구MBC를 시청하는 시·군에 간접적으로 홍보되어 봉화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군 집중 홍보기간인 9월 22일에는 사전 제작한 홍보영상과 함께 봉화군 판매장를 집중 소개하여 봉화군 농특산물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대도시 특판행사 참여뿐만 아니라 언론매체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봉화 농특산물의 유통시장 판로를 개척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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