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영주시 48봉축위원회는 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시 48봉축위원회는 불기2561년을 맞아 봉축행사를 진행하고, 봉축행사기간에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자 불자들이 정성스레 모은 자비성금의 일부인 100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봉축위원회의 자비행은 해마다 계속되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장학회에도 2016년부터 누적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봉축위원장인 관음사 원명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이웃을 돕고자 불자들의 정성을 모아 자비성금을 전하며,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하고자 하는 뜻을 돕고자 한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장욱현 이사장은 “이웃들과 온정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불자들의 뜻을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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