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군은 23일 경북전기공사협회 봉화군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친서민 에너지복지 사업을 실시했다.
군는 이번 사업에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품을 무료로 교체하여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법전면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법전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가구, 다문화가정 등 32가구에 580만원의 사업비로 노후 전기시설 무상 교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이 각종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기관이나 협회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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