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청솔학원, '2018 반수 성공을 위한 퍼펙트 국어 학습법' 제시

강북청솔학원, '2018 반수 성공을 위한 퍼펙트 국어 학습법' 제시

기사승인 2017-05-24 11:01:34

[쿠키뉴스=박은비 기자] 반수를 한다는 것은 고3 수험생 시절에 고수해 온 학습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반수 기간의 학습법은 고3 수험생 시절과는 분명 달라야한다. 

특히 가장 효과적인 수능 국어 학습을 위해서는 작년 수능부터 달라진 국어 영역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준비를 통해 변화된 시험의 형태에 맞는 공부를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이에 노원재수학원인 강북청솔학원의 황의재 국어과 팀장이 짧은 기간 반수성공을 위한 국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 화법과 작문 – 여러 차례 모의 연습을 통해 시간을 단축하는 연습 필요

화법과 작문은 전년에 비해 크게 달라진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기존에 공부했던 대로 모의고사 문항들을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풀어보며 시험 초반의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문법 – '문법 독서' 형태의 제시문에 대한 훈련

음운, 형태, 단어, 문장, 중세국어와 관련된 제시문들을 바탕으로 문법에 대한 독해력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는 각각의 영역에 해당하는 세부적인 문법 사항을 더 깊이 공부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평소에 공부하던 음운, 형태, 단어, 문장, 중세국어에 대한 문법 이론들을 개괄적으로 설명한 글들을 독서 지문 형태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독서+문학 복합 – 문학 교과서에 주어진 문학사 관련 내용들을 점검해야

독서와 문학이 결합 된 복합제재의 경우, 독서 부분은 주로 문학 갈래 상의 특징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제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학사를 외우는 게 아니라, 우선 고대부터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우리 문학사에 중요한 획을 긋는 문학사적 사건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갈래의 특징과 기존 갈래와의 연계성 차이점 등을 비교 대조하여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 독서 지문 - 정보량의 증가와 고난이도 문항 출제에 대비 필요

지문의 개수가 과거 5~6개에서 3개로 줄어들면서 한 지문의 길이가 매우 길어졌다. 이러한 점을 대비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선결되어야 할 것은 어휘력을 키우는 것이다. 특히 17학년도 수능에서 상위 오답 10개 문항 중에서 9개 문항이 독서영역이었던 만큼, 이런 경향에 대비하여 정보량이 많고 긴 호흡의 지문을 지속적으로 독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국어 학습법 공개와 함께 황의재 국어과 팀장은 "강북 노원 성북 재수학원으로 유명한 강북청솔학원에서는 반수성공을 위한 반수반 모집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반수반 설명회 및 6월 평가원 분석 입시전략설명회 등을 통해 반수 성공 팁을 직접 얻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강북청솔학원은 5월 27일 경찰대설명회(오후 2시)와 교육대학교설명회(오후 4시)를 진행하며, 6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에서 6월 평가원 분석 입시전략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6월 평가원 설명회에서는 입시자료집과 함께 신승범 강사의 '강실전모의고사'를 증정하며, 입시분석 뿐 아니라 국어, 수학, 영어 학습법 설명회도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청솔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bi0426@kukinews.com

박은비 기자
eunbi0426@kukinews.com
박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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