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청송 = 노창길기자]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진보면 고현리 사과밭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재배농가(전체 15농가, 12.5ha)의 열매솎기(적과)를 도와줄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다가오는 여름철 고추수확, 가을철 사과수확 시에도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여 노약자·장애인·병환자 등의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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