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크 티오테, 훈련 중 사망… 30세 젊은 나이 "심장마비 추정"

체이크 티오테, 훈련 중 사망… 30세 젊은 나이 "심장마비 추정"

체이크 티오테, 훈련 중 사망… 30세 젊은 나이 "심장마비 추정"

기사승인 2017-06-06 20:44:34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뉴캐슬 등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체이크 티오테가 훈련 중 사망했다.

베이징 쿵구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일 티오테는 훈련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지시간 오후 6시쯤 사망이 확인됐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 중이다.

30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 티오테의 소식에 전 소속팀인 뉴캐슬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오테의 소식을 전하게 돼 비통하다. 뉴캐슬의 모든 구성원은 티오테와 그의 가족, 친구들을 위로한다"고 밝혔다.

티오테는 2005년 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유럽축구에 데뷔했다. 이후 2007~2008시즌 네덜란드리그 로다JC를 거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트벤테에서, 이후 뉴캐슬에서 활약했다. 올해 2월 베이징 쿵구에 입단했다.

onbge@kukinews.com(사진=연합뉴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