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국민은행, 환전·해외여행가이드 투어할인 이벤트
KB국민은행이 마이리얼트립과 업무제휴를 맺고 9일부터 환전 및 해외여행가이드 투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전 세계 현지가이드와 연결해 맞춤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전문 스타트업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국민은행 Liiv(리브)로 환전하면 최대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고 마이리얼트립 가이드투어 5만 원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미화 500달러 이상(여행자수표 포함)을 환전하면 마이리얼트립 현금포인트, KB GIFT CARD 등 경품을 증정한다.
농협은행, 충남시 마늘 농가 방문해 일손돕기
농협은행은 8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강신 수석부행장은 “지난 현충일 이틀간에 걸쳐 비가 내렸다. 완전한 해갈에는 아직도 부족하지만 모두의 염원이 담긴 단비였다. 국가와 사회가 관심을 갖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농협은행은 농업인 지원과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가뭄피해 농가를 위해 저리 농업정책자금 지원과 여신 특별 우대금리 적용, 이자납입과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은 물론 전행 차원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 AI 피해 중소기업 300억원 규모 금융지원
신한은행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총 300억 원 규모 긴급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금융지원에 나선다. 양계업, 음식점, 농축산물 도매 및 중개업 등 피해기업 당 3억 원 이내에서 금융지원을 한다. 아울러 피해기업 기존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와 만기도 연장해준다. 만기 연장 시 대출금리도 일부 감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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